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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봄비 내리는 날 보내는 석양 남녘은 며칠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분명 봄비입니다. 그날 바닷가는 몹시 추웠습니다. 1월 28일 목포 바다의 석양을 담던 날은 어찌나 추웠던지... 북극 한파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어제는 입춘(立春)이었습니다. 봉수산에 홍매화가 피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계절 감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날 다 소개하지 못한 목포 석양을 올립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방금 핀 명자꽃도 함께 올립니다. 봄입니다. 봄은 우리에게 이렇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멋진 봄을 응원합니다. 봄비 내리는 날 남녘에서... 더보기
선유도의 석양에 취하다 2 내일(13일) 새벽에 강원도로 출발합니다. 14일 어떤 예술단체의 책임자를 선발하는 면접시험에 전형위원으로 참여합니다. 가는 길에 지인의 초청으로 정선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카톡을 받거나 보낼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내일과 모레 전송할 블로그를 미리 올립니다. 모레의 블로그를 오늘 블로그에 링크했습니다. 터치하시면 '선유도의 석양에 취하다 3'으로 이동합니다. 오늘로 선유도의 석양을 마무리합니다. 혹 시간이 되면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올리겠습니다. 멋진 힐링의 시간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선유도의 석양에 취하다 3 (tistory.com) 선유도의 석양에 취하다 3 글은 13일 강원도에서 올리겠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nsangman.tistory.com * 터치하시면 본문으.. 더보기
선유도의 석양에 취하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마침내 선유도의 석양을 공개합니다. 새만금 잼버리에 참석한 세계의 청소년들이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잼버리는 끝났지만 새만금은 이제 시작입니다. 새만금과 고군산군도가 하나 되어 ' 아름다운 한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작품 '새만금 아리랑'에 고군산군도의 풍광을 삽입하여 새만금의 새로운 이미지를 투영해볼 예정입니다. 혼자만 보지 마시고 주위의 지인들에게 널리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5시간을 기다리며 공중 화장실에서 충전을 하면서 나름 고생해서 담은 사진입니다. 2부도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화이팅입니다! 행복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선유도의 하늘이 묻는다. 신선이 되고 싶은가? 선유도의 가을이 묻는다.선유도의 석양이 말한다.. 더보기
몽달도(夢達島)의 석양 1부 섬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옛날 영산강에는 작은 섬들이 많았다. 나불도는 그 대표적인 예로 옛날에 섬이었다. 삼학도도 목포 바다에 떠있는 섬이었다. 유달산도 옛날에는 섬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확실한 증거를 아직 확보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삼호읍에서 바라보면 섬이었다는 확신이 든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섬을 소유할 권리가 있다. 자신만의 꿈을 꾸는 공간이다. 나는 몇 개의 섬을 갖고 있다. 왕산 봉수산 앞의 예술섬 몽도.. 외달도의 작은 섬 별섬... 오늘 소개하는 '몽달산'도 내 마음 속의 섬이다. 몽달산은 유달산(儒達山)을 지칭한다. 꿈이 이루어지는 산, 그래서 몽달산(夢達山)으로 부른다. 몽달산의 가을 석양을 3회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몽달산이 섬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이 나올 수.. 더보기
석양도 상품이다 목포시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이자 법정 문화도시입니다. 냉정허게 말해 목포시는 킬러콘텐츠가 없습니다. 어제 삼학도에 다녀왔습니다. 삼학도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습니다. 그런데 삼학도 관광객이 없습니다. 날이 뜨겁기 때문이라구요? 삼학도를 소재로 하는 문화콘텐츠와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사람이 찾아오게 해야 합니다. 사진 속에 답이 있습니다. 석양도 훌륭한 관광이 될 수 있습니다. 삼학도의 석양은 언제 봐도 예술입니다. 제2부를 켑처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 두 개의 모임이 있습니다. 터치하셔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삼학도에 문화지도를 그리자! (tistory.com) 삼학도에 문화지도를 그리자!대한민국에 나이트 콘텐츠가 없다. 밤 문화가 없고 술집만 무성하다. 삼학도에 문화지도를 그리자.. 더보기
그대가 떠난 뒤 오늘은 8월 1일 음력 보름날이자 유두절(流頭節)입니다. 유두절은 작년 블로그에 소개했기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새벽에 올린 사진 이후의 석양 풍광을 올립니다. 여름은 여름다워야 합니다. 덥다고 자꾸 말하면 더욱 더 더워집니다. 오곡백과를 영글게 하려는 태양의 뜻으로 이해하고 감내하는 쪽이 마음 편합니다. 혜택은 잊어버리고 짜증만 부리는 동물이 저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입니다. 긴 장마와 폭우도 이겨냈으니 폭염도 이겨내실 당신이십니다. 태풍은 비껴가고 소나기만 가끔씩 뿌려주면 좋겠습니다. 날씨는 뜨겁지만 가슴은 따뜻한 8월을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태양도 달도 그리고 당신도! 우리 모두의 8월을 사랑하렵니다.유두절( 流頭節) 아시나요? (tistory.com) 유두절( 流頭節) 아시나요?7월 1.. 더보기
새들이 떠나간 연지(蓮池) 새들도 떠나간 시간 아무도 없는 연지(蓮池)에서 석양을 마주친다. 법정(法頂)의 적막함이 바로 이것이었던가. 왠지 모를 쓸쓸함이 고즈넉한 밤을 파고 든다. 수련(睡蓮)은 말이 없고 초승달만 고개를 내민다. 수련(睡蓮)과 수련(修鍊) (tistory.com) 수련(睡蓮)과 수련(修鍊) 월요일 아침을 수련(睡蓮)으로 엽니다. 수련의 ‘수’는 '잠들 수(睡)'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다가 오후 늦게 잠을 잡니다. 그래서 꽃이 핀 수련은 새벽이나 밤에 볼 수 없습니다. 아침 6시가 지나 nsangman.tistory.com 1년 전의 글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더보기
꽃과 석양이 있는 일상 오늘은 춘분(春分)입니다. 어제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꽃이 피기를 기다렸던 춘백이 있었습니다. 석양을 참 좋아합니다. 남악호수에 자주 갑니다. 호숫가 근처 공원에 마침내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호수에서 꽃과 석양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담았습니다. 남쪽의 봄이 좋아 검은 물닭은 이제 여기서 살려나 봅니다. '꽃과 석양이 있는 일상' 여유있는 삶이 필요합니다. 세월은 빨라도 시간은 여유로운 자의 가슴에서 꽃으로 피어납니다. 여러분의 여유로움을 응원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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