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기

갈매기 연기를 말하다 갈매기 연기론 한 편의 연극을 제작하는 과정에는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작품이 선정되고 역할에 맞는 배우를 선발합니다.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독회하고 작품을 분석합니다. 역할이 결정되고 역할의 행동을 찾아 연습을 하면서 배우들은 성격을 창조합니다. 연습이 무르익을 때쯤 팜프렛에 실을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합니다. 팜프렛도 작품이다. 공연이 끝나고 남는 건 이것 뿐이다. 여자 배우들은 자신의 모습이 예쁘게, 남자 배우들은 멋있게 나오기를 기대하며 온갖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작가를 힘들게 합니다. 이렇게 모든 연기자들이 연습을 진지하게 하면 한국연극 발전 10년은 앞당길 수 있습니다. 연습은 공연처럼, 공연은 연습처럼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팜프렛 사진을 촬영할 때 절실하게 느낀 점이 있습니다. 배우들에.. 더보기
내 마음의 호수 연기자는 무대에서 ‘그 자신’을 보여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제아무리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도 절대로 ‘햄릿’이 될 수 없다. 나 + 햄릿 = 새로운 햄릿. 연기자는 작가가 창조한 ‘등장인물’을 ‘자신만의 독특한 새로운 인물’로 재창조해야 한다. 이것이 연기예술의 대가 스타니스랍스키의 견해이고,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사진도 마찬가지 아닐까? 신이 창조한 자연을 나 자신의 독특한 시선으로 새롭게 담는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 ‘그림’이야 많겠지만 ‘사진’은 행운이 따라야 한다. 대상(對象)이 항상 그 자리에 있다면 문제는 간단하다. 유달산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영산강도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아름다운 호수를 보았다. 이 호수가 어디에 있는지 사람들은 모른다. 지금은 바다다. The Lake i.. 더보기
48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글쓴이: 나상만 48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께! 들어가는 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고사가 그리운 시절이다.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해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啐)’이라 하고, 반대로 ​어미 닭이 그 소리를 듣고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을 ‘탁(啄)​’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동시(同時)에 이루어진다는 의미다. 스승과 제자의 인연과 역할에 대한 최고의 사자성어가 아닐까. ‘미투’ 운동으로 대학가가 시끄럽다. 우리 사회의 지성으로 추앙받던 대학교수가 대한민국에서 명함을 내밀기 힘들다. 날마다 쏟아지는 교수들의 성추문과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다. 꼭 이건만은 아니지만“교수는 많아도 스승은 많지 않다.”는 말이 회자(膾炙)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학생은 많아도 제자가 없다”는 말도 들린.. 더보기
나상만 교수, 세계 최초 '스타니스랍스키 리더십아카데미' 개설 나상만 교수, 세계 최초 '스타니스랍스키 리더십아카데미' 개설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2016년도 가을학기부터 운영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5.19 16:15:44 [프라임경제] 한국 최초로 정치전문대학원을 창설한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원장 박상철)은 세계 최초 '스타니스.. 더보기
'스타니스랍스키 리더십' 아카데미 개설나상만 교수,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 홈 > 뉴스 > 교육 '스타니스랍스키 리더십' 아카데미 개설나상만 교수,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 이미옥 기자 | webmaster@bundangnews.co.kr 승인 2016.05.19 13:29:21 ▲ 스타니스랍스키와 스타니스랍스키 리더십 창안자 나상만 교수.[분당신문] 전 세계의 연극교육을 혁신시킨 ‘스타니스랍.. 더보기
나상만 교수,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 세계 최초의 스타니스랍스키 리더십아카데미 개설 나상만 교수,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 세계 최초의 스타니스랍스키 리더십아카데미 개설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5월 19일 -- 전 세계의 연극교육을 혁신시킨 ‘스타니스랍스키 시스템’이 리더십 교육과 융합하여 창의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진화의 근원지는 스.. 더보기
멍키열전 리플릿 리플렛 외지.jpg 리플렛 내지.jpg 더보기
멍키열전 포스터 01 copy.jpg 02 copy.jpg 03 copy.jpg 04 copy.jpg 더보기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