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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붉은병꽃나무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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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병꽃나무

비가
잠시 그쳤습니다.
 
어김없이
새벽이 밝아옵니다.

오랜만에
영산강 끝자락에서 새벽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가장 싱싱한 꽃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옥암천변의 붉은병꽃나무와 함께  
대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며
4월 24일을 시작합니다.

일조량이
부족합니다.

늦게라도
해가 뜨면 좋겠습니다.

멋진
봄날 응원합니다.

옥암천변의 새벽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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