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조적 만남 내 인생의 좌우명이 ‘창조적 만남’이다. 저서를 지인들에게 증정할 때, 책 속표지에 ‘창조적 만남을 위하여’라는 첫 문구를 항상 쓴다. 또 외부 특강을 할 때도 ‘창조적 만남’이란 주제를 즐겨 사용한다. 어제 이종한 감독과 ‘솔과학’의 김재광 대표를 광주서 만났고, 하루를 함께 보냈다. 이종한 감독은 최근 출간한 의 편저자이고, 김재광 대표는 이 책을 출간한 출판사 사장이다. 나는 이 책이 세상에 나오는 산파 역할을 했다. 이 책의 원고를 밑줄을 그어가며 칼질을 했고, 연기용어를 수정했다. 그리고 편저자와 출판사 대표를 연결하여 ‘원고’가 ‘책’으로 나올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감독과는 대학의 선후배로 인연이 되어 ‘스타니스랍스키 신봉자’ 그룹의 일원으로 35년의 만남을 이어왔다. 김 대표는 경기대학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