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태양은 붉게 떠오르네 윤명철 교수님이 내려왔을 때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약속이라도 한 듯 각자의 저서를 한 권씩 선물로 주고받았습니다. 윤 교수님은 를 가져오셨습니다. 고구려에 대한 저서만도 7권이나 되는,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고구려 전문가이십니다. 고구려 역사 공부를 할 때는 신이 남니다. 마치 제가 중국 대륙을 호령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해륙사관으로 펼치시는 윤 교수님의 시각이 정말 치밀하고 예리하십니다. 제가 윤명철 교수님께 선물한 책은 제 희곡집 였습니다. 이 작품집에는 4개의 희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윤 교수님이 한국공연예술원 단톡방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올린 글을 그대로 소개합니다. 어젯밤. 아주아주 오랜만에 희곡을 읽었습니다. 조금 후 1시부터 줌으로 학회발표가 있.. 더보기 나는 '이명박근혜’ 정부의 '레드리스트'였다. 어느 연극인의 회상 글쓴이: 나상만 나는 '이명박근혜' 정부의 '레드리스트'였다. 이승만 정부 시절에 태어난 필자는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시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다. 박정희 시대부터 연극을 시작했지만 그때는 배우로 활동했고, 작가 겸 연출가란 타이틀로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