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사진

목포 딱새

728x90

'서울 딱새'를 올릴 때
'목포 딱새' 를 기대했습니다.

어제는
고등학교 동창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 낭송가인 친구 명완이의 생일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어제, 막내 이모님께서 여호와 하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막내 이모부님은
S대를 나와 이화여고 수학 교사를 하셨습니다.

인복이 많은 저는
대학 3,4학년과 대학원을 이모댁에서 다녔습니다.

장녀인 어머님께
이모님의 소식을 동생들이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생과 사는
하나님, 하느님이 주관하십니다.

하나의 하나님.
하늘의 하느님.

목포 딱새야!
서울 딱새야!

너희들은
하나의 하늘 아래에 사는 똑같은 새들이구나.

김순애.
멀리 이국에서 소천하신 막내 이모님의 명복을 기도합니다.

어제
목포 딱새를 만났습니다.


오늘
블로그가 늦었습니다.

목포에

눈이 또 내리고 있습니다.

 

뜻깊은 시간 되세요!

 

 

 

 

 

 

 

728x90

'오늘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취해본 적이 있는가  (0) 2023.01.30
설중매와 겨울 바다  (0) 2023.01.29
행복한 시간  (0) 2023.01.26
눈보라 치던 날  (0) 2023.01.25
서울 딱새  (2)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