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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항구다

가을비 멈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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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비 갠 후, 평화광장에서 

 

 

 

 

카페 아지트 앞에서
까페 이지트
아지트 박사장과 친구 박종언

오늘 새벽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친구 종언이가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부천으로 올라갑니다.

평화광장에서
콩나물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아지트'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담았던 사진 우선 올립니다.

다행스럽게 비가 멈춰
이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많은 시간을 하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아지트' 박사장이
냉동고에 있는 생선을 포장하는 사이
이 글을 쓸 여유가 있었습니다.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다른 친구들도 가을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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