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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

계묘년 겨울바다의 석양 1월 9일 월요일입니다. 계묘년 겨울바다의 석양을 올립니다. 일 주일 전인 1월 2일에 담았습니다. 고하도의 끝자락에서 두 손과 두 발로 겨우 기어 내려갔습니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식은땀이 나는 곳을 거쳐야 합니다. 고하도에는 일제시대에 파놓은 많은 굴이 있습니다. 몇 컷은 굴속애서 담았습니다. 석양 자체는 그다지 아름답지 않습니다. 목포의 겨울 야경을 소개하기 위한 '도움닫기'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더보기
작품 119 - 너를 좋아하는 이유 2 목포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새벽에 축구를 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후광대로와 수변공원 그리고 영산강 끝자락을 걸었습니다. 배터리가 다 떨어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몸을 녹였지만 손가락이 곱아 양말을 겨우 벗었습니다. 사진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해 ‘한 컷으로 말한다’를 선택합니다. ‘너를 좋아하는 이유’를 많은 분이 사랑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의 제목을 ‘너를 좋아하는 이유 2’로 부르렵니다. '뭔 나무여?' 물으셨나요? '먼나무'입니다. 목포의 새벽을 올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너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 딱 하나는 너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 하나 더는 너는 꽃을 더 아릅답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진짜 이유는 너보다 주 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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