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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

화순적벽 화순적벽(和順赤壁)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있는 기암절벽을 말한다. 1979년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60호로 지정되었다가, 2017년 대한민국의 명승 제112호로 승격되었다. 조선 중종 때의 선비인 신재 최산두(崔山斗, 1482년 ~ 1536년)가 소동파의 '적벽부'에서 이름을 따서 '적벽'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복천(同福川)의 상류인 창랑천(滄浪川) 유역과 무등산에서 발원한 영신천(靈神川)이 합류되어 태고의 절벽을 스치며, 강의 유역에는 약 7km에 걸쳐 크고 작은 수려한 절벽이 경관을 이루고 있다. 화순적벽은 많은 풍류 시인, 묵객들이 이곳에 들러 아름다움을 찬양했다. 노루목, 물염, 보산, 창랑적벽들이 크게 알려져 있다. 이서적벽(二西赤壁)은 장항적벽, 일명 '노루목적벽'이라고도 부른다. 수려한 .. 더보기
천황봉에 오르다! 마침내 해발 809m의 천황봉에 도달했습니다. 정상보다는 오르는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며 순간순간을 음미하며 올랐습니다. 주차장에서 천황봉까지의 거리는 3.1Km,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여 오후 3시 30분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휴식도 있었고 도시락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소요한 일은 촬영입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 휴대폰 배터리도 거의 소진상태였습니다. 까마귀 사진이 마지막 촬영입니다. 이 사진은 화면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감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나중 충전해서 보았는데 제대로 나온 명 장면입니다. 월출산 기(氣)를 제대로 받았나 봅니다. 천황봉은 마한시대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입니다. 모든 기록에 통일신라시대부터라고 하는데, 마한시대가 맞습니다. 그 거대한 마한고분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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