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시고 지우세요!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코로나는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집에 있자니 TV만 켭니다. 날마다 한심스러운 뉴스만 나옵니다. 카톡을 켜면 더 짜증스럽습니다. 대선 비방전이 심각합니다. 댓글 잘못 달았다가 반대편으로부터 몰매 맞기 십상입니다. 잘난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 교수고 다 철학자입니다. 카톡 배달부가 너무나 많습니다. 남의 글과 사진을 열심히 옮기는 배달부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도 따끈따끈한 신속성이라도 있으면 봐주겠습니다. 지구를 세 바퀴 돌다가 온 2년 전의 동영상을 보내는 분도 있습니다. 손주 재롱 보는 것도 하루 이틀인데, 날마다 성인군자 되기만을 강요합니다. 용량이 꽉 차 카톡 지우는 것도 짜증이 납니다. 이래저래 짜증의 연속입니다. 주위에 이런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카톡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