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달산

추달산(秋達山)과 낙조 추달산(秋達山)이 어디에 있을까요? 인네넷에서 '추달산'을 검색하시면 의문이 풀립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목포에 있습니다. 저는 가을의 유달산을 추달산으로 부릅니다. 가을로 변신한 유달산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렇게 불렀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의 일입니다. 어제 유달산의 산행은 어민동산에서 3등바위, 2등바위, 1등바위 순으로 오르고, 내려올 때는 그 역순이었습니다. 이번 블로그는 유달산과 낙조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목포대교 구조물과의 조화, 조망을 가리는 나무 등으로 인하여 만족할 만한 그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다시 유달산에 오를 예정입니다. 단풍에 물든 유달산의 풍광을 링크하겠습니다. 뜻깊은 주일 되세요! 요즘 행사가 많습니다. 오늘도 시제와 결혼식이 둘 있습니다.. 더보기
추달산(秋達山) 2 추달산(秋達山) 2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름다움도 멀리 있는 것이 아니지요. 기쁨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을 유달산이 아름답네요. 이게 행복이고 이게 기쁨이지요. 유달산이 가을을 만나니 더 아름답네요. 우리도 누군가와 기쁨을 나누면 더 행복해지겠지요.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추달산 2’로 기쁨과 행복을 공유합니다. ‘추달산 3’ 기대하셔도 됩니다. 더보기
추달산(秋達山) 유달산에 올랐다. 유달산(儒達山). 플라톤은 “시인의 창작은 지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인 재능과 비이성적인 영감의 힘에서 나온다.”고 했다. 스타니스랍스키도 “예술가에게 가장 좋은 것은 영감(靈感)이다”고 말했다. 문제는 영감은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영감이 자주 나타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은 아니다. 영감은 ‘자만’을 데리고 온다. 영감은 ‘게으름’을 동반할 수도 있다. 유달산을 오르며 그런 생각을 했다. 다시 보니 이 산이 추달산(秋達山)이다. 그러고 보니 영감은 감성(感性)의 영역이다. 더보기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