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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

설산(雪山) 천황봉에 오르다 전주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름다운 분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전주의 설경을 담았습니다. 도시의 설경은 한계가 따릅니다. 전주 설경은 한 컷만 올립니다. 월출산 천황봉 설경을 전주에서 올립니다. 힘들었지만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소개하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더보기
작품 121 제 눈에는 외발자전거를 타는 원숭이 또는 서커스장의 광대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여러분 각자의 느낌으로 감상하세요. 누가 어디서 왜 무엇을 하는가? 자연은 위대한 예술가입니다. 저는 단지 그 순간을 포착한 행운아일 뿐입니다! 월출산 천황봉에서 내려오면서 담았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잡았는데, 이 그림이 맘에 듭니다. 눈길 조심하세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더보기
월출산 구정봉에 오르다 목포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가을비일까, 겨울비일까? 이제 추위가 시작된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 이곳 남녘은 가뭄이 극성이다. 호수에 물이 줄어 식수도 비상이다. 눈이라도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그래야 가뭄이 해갈된다. 소망이 하나 더 있다. 백설의 월출산 구정봉에 아들과 함께 오르고 싶다. 60이 넘어 구정봉에 올랐다. 아들은 30이 되기 전에 올랐으면 좋겠다. 영성 가득한 월출산 구정봉에서 도선과 왕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나의 작은 소망이다. 나의 소박한 꿈이다. 더보기
월출산 구정봉 가는 길 2 월출산 구정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요즘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하루 2천 명 이상이 방문하십니다. 월출산 덕을 톡톡하게 보고 있습니다. 새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옛 블로그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한 호의에 힘 입어 오늘 27만을 돌파하고 28만을 향해 달려갑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하게 달려갈 각오입니다. 몇 시간 후, 서울로 출발합니다.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김장을 하신답니다. 잠시라도 눈을 붙여야겠습니다. 월출산 구정봉 정상에서 뵙겠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더보기
월출산 구정봉 가는 길 1 11월 15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새벽 일찍 서울에 갑니다. 김장하시는 어머님을 돕고 김치도 가져가라고 하십니다. 아내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내가 운전하고 중간중간 쉬면서 사진도 촬영할 계획입니다. 일출이 좋으면 어디선가 쉬었다 가렵니다. 이번에도 지인들을 만나지 못하고 내려옵니다. 내일 오후에는 광주에서 이종한 감독과 출판사 대표를 만납니다. 이번에 출판된 책 을 가지고 오신답니다. 중간 지점은 아니지만, 광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블로그를 2개 준비했습니다. 월출산 구정봉 정상까지 가면서 촬영한 사진들을 둘로 나눴습니다. 월출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풍광을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블로그 하나는 자동차 안에서 카톡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관련 블로그를 링크를 해두어도 많은 .. 더보기
작품 113 아내와 함께 월출산 구정봉(九井峰)에 다녀왔다. 구정봉은 봉우리 정상에 9개의 우물이 있어 그렇게 부른다. 가뭄 탓인지 지금은 단 하나에도 물은 없다. 월출산을 말하면 모두들 영암군을 떠올린다. 그러나 월출산은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큰 산이다. 어제 우리가 택한 등산로는 강진군 성전면의 금릉 경포대(金陵鏡布臺)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구정봉에 오르는 코스다. 구정봉의 높이는 해발 738m, 거리는 주차장에서 2.8Km이다. 구정봉 가는 길은 천황주차장에서 천황봉에 오르는 길과는 달리 완만한 흙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져 어려운 코스는 별로 없다. 경포대 삼거리를 거쳐 바람재 삼거리까지는 숲속에 있는 돌길이다. 계곡을 따라 길이 있는데 요즘 가뭄이 들어 여기도 지금은 물이 흐르지는 않는다. 바람재 삼거리까지.. 더보기
천황봉에 오르다! 마침내 해발 809m의 천황봉에 도달했습니다. 정상보다는 오르는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며 순간순간을 음미하며 올랐습니다. 주차장에서 천황봉까지의 거리는 3.1Km,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여 오후 3시 30분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휴식도 있었고 도시락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소요한 일은 촬영입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 휴대폰 배터리도 거의 소진상태였습니다. 까마귀 사진이 마지막 촬영입니다. 이 사진은 화면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감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나중 충전해서 보았는데 제대로 나온 명 장면입니다. 월출산 기(氣)를 제대로 받았나 봅니다. 천황봉은 마한시대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입니다. 모든 기록에 통일신라시대부터라고 하는데, 마한시대가 맞습니다. 그 거대한 마한고분을 .. 더보기
월출산 천황봉 가는 길 3 천황봉 가는 길 가도가도 끝이 없네. 걸음마다 기암괴석 눈길마다 절경이네 도선 국사 뿜은 정기 왕인 박사 영글었네 귀양가는 고산 선생 등봉요(登峰謠)는 어이하리! 11월 11일 음력 10월 18일입니다. 남쪽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을이 가기 전 더 춥기 전에 가을 여행 떠나시면 어떨까요. 이번 주말이 피크입니다. 여러분의 가을을 응원합니다. '천황봉 가는 길' 계속 이어집니다. '천황봉에 오르다'도 사진 올립니다. 링크합니다. 아래를 터치하시면 사진 볼 수 있습니다. 천황봉에 오르다! 마침내 해발 809m의 천황봉에 도달했습니다. 정상보다는 오르는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며 순간순간을 음미하며 올랐습니다. 사진 먼저 보시겠습니다. 글은 오늘 안으로 완성시키겠습니다. 멋진 nsangman.ti..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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