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인년 둘째 날 임인년 둘째 날 오후 2시 일로‘인의예술회’의 새해 기획 회의에 자문 역으로 참여했습니다. 시골의 이 예술단체에서 그 유명한 향토연극 가 태동합니다. 40년 전의 일입니다. 고향에 내려올 때는 그 정도의 계산은 하고 내려왔습니다. 재능기부 말입니다. 예술세계는 다르지만,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지키고 가꾸겠다는 젊은 열기에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오후 4시에는 무안향교에서 신년하례회가 있었습니다. 새해부터 무안향교의 ‘장의(掌議)’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의는 “조선 시대 성균관, 향교의 재임 가운데 으뜸 자리를 이르던 말”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재단의 이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향교와 서원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어느 지역을 방문하듯 그 지역에 있는 향교와 서원을 방문해 왔습니다. 물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