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룡산에 해 지네 오룡산 정상에 오르니 별천지다. 옛날엔 다 갯벌이었는데 인구 5만의 신도시가 생겨났다. 이거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다. 도선국사의 예지력이 정말 뛰어나다. 문제는 문화와 예술이 없다. 남악에는 술집과 음식점만 즐비하다. 오룡산 앞의 넓은 공간에서 그 희망을 본다. 일몰 장면과 조망 사진 올립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되세요! 더보기 오룡산(五龍山)에 오르다 오룡산(五龍山) 오르다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오룡산(五龍山)은 해발 225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다섯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얻으려고 다툰다는 오룡쟁주(五龍爭珠)형의 명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남악(南岳)을 신성한 기운이 모이는 곳이라고 예언한 이래, 오룡산은 유(儒), 불(佛), 선(仙)이 만나는 혈처(穴處)로 무안 승달산의 불교, 목포 유달산의 유교, 영암 선왕산의 도교가 하나의 정기로 합쳐지는 삼각형의 대지명당(大地明堂)이라고 알려져 왔다. 전남도청이 있는 이 남악은 오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영산강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임에는 틀림이 없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아내와 함께 남악 호수를 한 바퀴 돌고 오룡산에 올랐다. 가까이 있는 산이라 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