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숙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벚꽃 2023 영암 왕인문화축제에 관광객 89만여 명이 방문하여 나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4월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일본에 아스카문화를 꽃피우게 한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왕인 사당에서 봉행하는 추모 의례인 춘향제를 시작으로 왕인박사 학술 연구를 통해 축제의 비전을 제시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강연회가 영월관 2층에서 열렸다. 특별히 올해는 일본 간자키시(神埼市) 왕인박사 현창공원에 있는 왕인문(王人門)을 왕인박사유적지에 그대로 재현한 제막식도 가졌다. 그러나 준비 부족으로 원목 상태의 왕인문은 마치 왕인박사의 알몸을 보는 듯 민망하였다. 둘째 날인 금요일에는 왕인박사의 위업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 천자문·경전 성독대회와 글짓기, 사생, 서예 등 학생예술대회가 열렸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