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산강 여행길 2 영산강 여행길 2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마침내 20만 명대를 넘었습니다. 목포가 어제 하루 875명, 무안이 343명이라는 안내문자가 왔습니다. 이쯤이면 코로나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기적입니다. 두 도시 합해서 기껏 40만 명인데 하루에 무려 1200명 이상이 발생한 셈입니다. 아침 블로그를 올린 지 5시간 만에 270분이 영산강 여행을 동행하셨습니다. 이 속도면 오늘 자정까지 500분 정도는 참여가 예상됩니다. 오후의 여행은 색조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석양이 스며들면서 하늘의 변화가 뚜렷해집니다. 광주에 머무르던 시절 아내와 자주 들렀던 길입니다. 구름과 미세먼지, 안개가 절묘하게 깔린 나주의 들녘과 영산강이 석양에 물들어갑니다. 영산강 여행을 할 때 꼭 알아두려야 할 사항이 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