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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동백꽃과 이름 모르는 새 동백꽃을 좋아합니다. 백잠(栢蠶)이란 아호에 동백을 넣을 만큼 이 꽃을 좋아합니다. 동백꽃이 올해는 빨리 피었습니다.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몇 송이 보았고, 우리 동네 목포에도 동백꽃이 도도하게 피었습니다. 새들의 이름을 알아내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아침 영산강 끝자락에서 이름 모르는 새를 보았습니다. 이름 모르는 작은 새가 예쁜 그림을 선사합니다. 아마도 물새 종류일 것입니다. 오늘은 사진에 이니셜 마크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선물입니다. 28만 시대를 열어준 분들께 특히, 이름도 모르는 여러분들에게도 예쁜 동백꽃과 이름도 모르는 작은 새의 몸짓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제20대 대통령 후보에게 고함(2) - 한민족 디아스포라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가 유튜브 ‘역사대학’을 통해, ‘배달(밝은 산, 단군)민족’을 ‘배달(delivery)의 민족’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를 새롭게 업데이트하여 카톡으로 보내왔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말, 우리 정신, 우리 지명을 없애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그러는 것 같기만하다. 역사학자의 외침이 절규처럼 들린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에 대한 정책을 말하는 후보가 아직 없다.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다. ‘제20대 대통령 후보에게 고함’의 두 번째 글을 올린다. 오늘은 한민족의 디아스포라와 역사교육에 대한 정책 제안이다.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수는 약 75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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