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댕이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 배웅과 해 마중 달 배웅, 해 마중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옛 마을의 모습도 마을 이름도.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미풍양속도 세시풍속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강강술래와 달맞이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옛글도 옛말도. 오늘도 아침 해는 떠오르는데... 오늘도 저녁달은 떠오르는데... 오늘은 달 배웅과 해 마중을 했습니다. 해(日)와 달(月)이 만나 밝아지는(明) 그날을 기원해 봅니다. 우리의 진정한 명일(明日)을 위하여! * 영산강이 흐르는 망월리, 주룡, 소댕이에서 달 배웅하고 해 마중하는 이른 아침을 담았습니다. 뜻깊은 한가위 되세요! 더보기 영산강 나루의 일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무척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 길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움직이다보니 블로그 입력이 늦었습니다. 목포 바다, 주룡나루, 소댕이나루를 새벽부터 누볐습니다. 주룡나루와 소댕이나루의 사진을 올립니다. 가족과 친지, 그리고 조상님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 되세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