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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딱새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고 어제 밤 늦게 목포에 내려왔습니다. 어제 양화나루 근처에서 딱새를 만났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오랫동안 교류하긴 처음입니다. 서울은 오늘 영하 17도 체감온도 영하 25도라고 합니다. 목포도 바람이 세차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 새들은 어떻게 지낼까요? 멋진 포즈를 취해 준 서울 딱새가 걱정스럽습니다. 마지막 하루 남은 설 연휴 따뜻한 시간 되세요! 더보기
서울 가는 길 새벽 5시 목포를 출발했다.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무안 IC를 지날 때부터 자동차에 처음보는 경고등이 2개나 들어왔다. 바짝 긴장한 아내는 속도를 낮춘다. 난감한 일이다. 처음 당해 보는 일이다. 그 시간대에 문을 여는 자동차 정비소는 없다.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긴장한 탓인지 함평 휴게소를 지나치고 고창 고인돌 휴게소에서 정차했다. 가이드북을 찾아 원인을 찾아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것이다. 휴게소에 진공 청소기와 공기압 주입기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psi도 처음 알았다.. 그러나 고창 고인돌 휴게소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아 부안까지 조심스럽게 차를 몰고 갔다. 거기도 마찬가지였다. 작동이 되지 않았다. 아침 추위 속애서 한 시간 이상을 떨며 공기 주입기와 씨름했다. 주유소 사무실에 s.. 더보기
월출산 구정봉 가는 길 2 월출산 구정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요즘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하루 2천 명 이상이 방문하십니다. 월출산 덕을 톡톡하게 보고 있습니다. 새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옛 블로그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한 호의에 힘 입어 오늘 27만을 돌파하고 28만을 향해 달려갑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하게 달려갈 각오입니다. 몇 시간 후, 서울로 출발합니다.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김장을 하신답니다. 잠시라도 눈을 붙여야겠습니다. 월출산 구정봉 정상에서 뵙겠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더보기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목포에서 광주를 거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 목포에서 출발하여 광주를 거쳐 서울, 그리고 다시 서울에서 출발하여 광주를 거쳐 저녁 8시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만남을 갖게 됩니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지요. 어제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학교, 고향, 사회, 직장, 군대, 어떤 조직을 통해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을 간직하고 유지합니다. 그러한 만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결속력을 갖고 친목을 다집니다. 동창회, 동문회, 향우회, 동기회, 산악회, 골프회... 수많은 조직이 자연발생적, 또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저의 경우도 많은 만남이 있습니다. 한 달에 대략 6개 이상의 만남에 나가게 됩니다..여러 만남에 조금은 지치기도 합니다. 어제는 중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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