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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6. 25 단상 오늘은 6·25전쟁 기념일입니다. 오늘 블로그는 글부터 올립니다. 나름의 의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먼저 보셔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꼭 이것만은 아셔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2년 전,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이 남침(南侵)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6·25전쟁은 장장 3년 1개월간 계속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민간인을 포함하여 약 450만 명에 달합니다. 그 가운데 남한의 인명 피해가 민간인 약 100만 명을 포함한 200만 명, 북한은 100만 명의 민간인을 포함하여 약 25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6·25는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입니다. 여섯 집 거쳐 한 분은 희생자가 계실 것입니다. 우리 집안은 하룻저녁에 세 분의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두 분의 백부님과 한.. 더보기
제20대 대통령 후보에게 고함!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후보에게 고함! D-30.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딱 한 달 남았다. 블로그를 재개하면서 나는 단 한번도 대선이나 후보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 예비경선 전부터 여러 루트를 통해 여러 가지 제안들을 받았다. 그럴 때마다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없는 내 의지를 정중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말씀드렸다. 예술가나 작가는 정치에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내 신념이다. 극한 대립으로 나라가 분산되어 있는 상황에서 나 개인이라도 중립을 지키고 싶다. 이러한 연유로 정책 제안을 공개적으로 한다. 예술가나 작가도 나라의 미래를 걱정한다. 나라의 미래 비젼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갖고 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것, 지자체가 주축이 되어야 하는 것, 나라가 나서야 하는 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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