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몽탄노적

우리 동네 금계국 제가 우리 집을 ‘전망 좋은 집’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영산강과 목포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 둘째, 변화무쌍한 구름을 볼 수 있는 하늘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 셋째, 일로와 나불도의 산들을 볼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망 좋은 집의 앞뜰이라고 할 수 있는 목포시의 공유지에는 지금 코스모스가 한창 피어나고 있습니다. 몽탄노적의 ‘소망의 숲’에 비할 수는 없지만 얼마 있으면 집에서도 만개한 코스모스의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코스모스를 처음 발견한 것은 3월 초순으로 기억합니다. 영암 쪽의 영산강 강변이었는데, 그림이 좋지 않아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동네는 금계국(金鷄菊), 기생초(妓生草), 코스.. 더보기
영산강변 코스모스 나주 가는 길에 식영정에 들렀습니다. 몽탄노적 '소망의 숲'에서 코스모스와 시월 초하루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내일 이곳에서 친구 명완이가 시 낭송회를 합니다. 출연료 전액을 암 환자를 위한 전문공연단체 (사)음악연대에 기부한다고 하니 더욱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 사회가 아름다워지고 있습니다. 뜻깊은 시간 아름다운 10월 되세요. 멋진 가을 응원합니다! 더보기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