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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바다

봄비 내리는 날 보내는 석양 남녘은 며칠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분명 봄비입니다. 그날 바닷가는 몹시 추웠습니다. 1월 28일 목포 바다의 석양을 담던 날은 어찌나 추웠던지... 북극 한파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어제는 입춘(立春)이었습니다. 봉수산에 홍매화가 피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계절 감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날 다 소개하지 못한 목포 석양을 올립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방금 핀 명자꽃도 함께 올립니다. 봄입니다. 봄은 우리에게 이렇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멋진 봄을 응원합니다. 봄비 내리는 날 남녘에서... 더보기
35분의 21 오늘은 계묘년 1월 18일 수요일입니다. 35개의 사진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35분의 21’은 35개의 사진에서 21개를 올린다는 의미입니다. ‘35’는 35만을 상징합니다. 오늘 오전 누적 방문 35만 명을 돌파할 예정입니다. 사랑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35만을 경신하는 시각에 즈음하여 나머지 14개 사진 올리겠습니다. 별도의 카톡이 없더라도 ‘35분의 14’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태양의 모습이 항상 다르듯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도 새로워지길 기원합니다. 멋진 날 되세요. 뜻깊은 시간 되세요! 더보기
갈매기는 새벽하늘의 아름다움을 안다 어제는 나에게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블로그를 재개장하여 시작한 지 꼭 1년이 되었다. 1년 만에 방문자 수가 18만 4천 92명을 돌파했다. 성공적이다. 개인적으로도 만족한다. 어제는 참 신기한 날이었다. 블로그 하나를 올렸는데 1009명이 방문하였다. 최고 기록이 나왔다. 블로그 재개장 1년 되는 날에 이런 기록이 나오니 행복한 일이다. 나름의 분석을 해본다. 일로의 연꽃이 큰 역할을 했다. 이 말은 내 고향 무안의 관광 활성화에 회산백련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나 무안군이 여기에 만족해서는 곤란하다. 내 사진을 보고 그 현장에 가보면 실망한다고 한다. 자랑이 아니라 어떤 사물이나 풍광을 있는 그대로 찍으면 작품이 아니다. 회산백련지의 단조로움을 최소화하고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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