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나물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대나물꽃 보던 날 오늘은 음력 2월 보름이자 경칩(驚蟄)입니다. 어제 향교에 다녀왔습니다. 유산정에 먼저 들렀는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무안향교 주차장 근처에서 광대나물꽃을 담았습니다. 사진으론 크게 보이지만 무척 작아 눈에 띄지 않는 들꽃입니다. 유독 꽃술 하나만 돋아나 특이하고 참 예쁩니다. 봄을 맞이하는 꽃이랍니다.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무안향교 밤의 정취를 보냅니다. 600년 수령의 은행나무와 보름달에 가까운 달, 양사재의 창문과 기와지붕이 조화를 이루어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올 봄부터 우리 사회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소통하고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시간 되세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