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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월출산 천황봉 가는 길 3 천황봉 가는 길 가도가도 끝이 없네. 걸음마다 기암괴석 눈길마다 절경이네 도선 국사 뿜은 정기 왕인 박사 영글었네 귀양가는 고산 선생 등봉요(登峰謠)는 어이하리! 11월 11일 음력 10월 18일입니다. 남쪽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을이 가기 전 더 춥기 전에 가을 여행 떠나시면 어떨까요. 이번 주말이 피크입니다. 여러분의 가을을 응원합니다. '천황봉 가는 길' 계속 이어집니다. '천황봉에 오르다'도 사진 올립니다. 링크합니다. 아래를 터치하시면 사진 볼 수 있습니다. 천황봉에 오르다! 마침내 해발 809m의 천황봉에 도달했습니다. 정상보다는 오르는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며 순간순간을 음미하며 올랐습니다. 사진 먼저 보시겠습니다. 글은 오늘 안으로 완성시키겠습니다. 멋진 nsangman.ti.. 더보기
월출산(月出山) 단상 날씨가 춥습니다. 새벽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외투를 걸치고 나서야 합니다. 요즘 일출이 참 좋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혼자 보기엔 아깝지만 자주 올릴 수 없습니다. 이번 블로그 사진은 월출산으로 정했습니다. 사진이 많이 밀렸습니다. 함평 국화도 올려야 하는데 고민스럽습니다. 국립공원인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바위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경외(敬畏)의 대상이었으며, 산 곳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산행은 아닙니다. 지금은 워밍-업 단계입니다. 참 아름다운 가을 풍광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과거를 회상하거나 미래를 상상하면서 보시면 좋습니다. 어떤 상황을 만들어 월출산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월출산에는 고산(孤山) 윤선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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