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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새와 상상력 상상의 세계는 아름답다. 뭐든지 가능하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 상상 속 세상이다. 상상은 아름다운 동화가 되기도 하고 위대한 그림이 되기도, 영화가 되기도 한다. 모든 예술작품은 상상력의 산물이다. 과학도 상상력으로부터 출발하여 오늘의 문명을 낳았다. 인류의 정신적 발전도 상상력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Jean-Paul Sartre, 1905-1980)의 저서 더보기
인생(人生)과 조생(鳥生) 조군(鳥君) 자네는 아시는가? 서울 광주 목포 대구 부산 912 207 86 126 143 and 8282! 8282! 아파-트! 아파-트! 와르르! After 조금씩 또 조금씩 또 잊어간단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조양(鳥孃) 자네가 부럽구려! 불쌍한 인생(人生) 행복한 조생(鳥生). 후기: 한 컷 속에 두 개의 공간을 담았습니다. 사진의 숨은 의미를 선문답(禪問答) 같은 실험시(實驗詩)로 표현해 봅니다. 코로나 정국으로 모두가 아파트 안에 갇혔습니다. 각 도시의 확진자 수는 늘어만 갑니다. 이런 와중에 광주에서는 두 번째 사고가 터졌습니다. 부실공사가 어디 광주뿐이겠습니까! ‘빨리빨리’가 몸에 밴 조급성(早急性)이 부른 대형참사입니다. 더 위험한 것은 망각(忘却)이라는 단어입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 더보기
황홀한 아침 눈 내리는 목포의 아침입니다. 몇 컷 올리고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더보기
맑은 하늘과 강을 보냅니다 아침까지는 눈이 내리더니 참 맑은 하늘입니다. 코로나는 기승을 부리는데 정치는 언제나처럼 시끄럽습니다. TV도 뭣이 좋은지 틀면 노래요 돌리면 반대편 험담입니다. 북한은 미사일 올리고 광주는 아파트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날씨는 추워도 우리 마음만은 따뜻해야 합니다. 간혹 구름에 가리지만 해와 달이 동시에 떴습니다. 영산강 강변에서 맑은 하늘과 강을 보냅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되세요! 더보기
남도의 나무와 꽃과 새 전라도(全羅道)가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지명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안다. 또 호남(湖南)이 전라남북도를 통틀어 가리키는 명칭이라는 것도 안다. 나는 부산에서 대학 첫 강의를 했고 부산에서도 2년 살았다. 대구시립극단에서 연극 을 하면서 2개월 이상 살았고, 마산에서도 연극 을 공연하며 한 달간 살았다. 영호남의 갈등과 화합을 다룬 희곡을 직접 썼고 연출도 했다. 그냥 제작이 아니라 영남 배우와 호남 배우들을 함께 출연시켜, 부산, 광주를 거쳐 서울공연을 마쳤고 전국을 순회공연했다. 지금도 부산에 40년 이상 된 후배들이 많고 대구에는 날마다 카톡을 주고받는 지인들이 많다. 저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혹 오해할까 봐 사설이 길어졌다. 호남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전라남도를 간략하게 .. 더보기
목포는 예술이네 어제 정확하게 700분이 보셨습니다. 정성을 들인 작품은 누구에게나 다 보이나 봅니다. 월요일 오전 20컷 올립니다. 영산강에 살얼음이 얼었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오후에는 유달산 설경도 올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챙기세요. 더보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어제(24일) 세미나 뒤풀이에서 1차, '술통'에서 2차, 무안 향토사연구소장 박관서 작가의 댁에서 3차를 했습니다. 박 작가는 청계면 월선리 예술인촌에서 살고 있습니다. 외손녀가 어찌나 예쁘고 영리한지 월선리의 꽃입니다. 다음에 갈 때는 예쁜 선물을 해야 하겠습니다. 박 작가의 사모님이 목포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죄송스러운 마음과 고마움을 함께 전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홀로 보낸 아내에게 실컷 혼났습니다. 그렇게 남의 집에서 늦게까지 술 마시면 누군들 좋아하겠느냐고요. 어제 술을 마셔야 했기에 차를 행사장에 주차해 두었습니다. 무안에 함께 가자는 제 제안을 아내가 거절했습니다. 잘못했으니 벌을 받아야지요.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무안에 갔습니다. 시내버스가 어찌나 돌고 도는.. 더보기
우리동네 겨울 아침 오늘은 참으로 포근합니다. 마치 봄날 같은 날씨입니다. 아침을 먹고 블로그를 올리고 개천과 수변공원, 강둑을 거닐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저만의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오늘 블로그 방문자 누적수가 7만을 돌파했습니다. 내가 일찍 일어나면 최소한 300분 이상이 행복해진다는 기쁨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날씨가 포근한 만큼 미세먼지가 많습니다. 오후 들어서부터는 하늘이 온통 잿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마스크는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제 블로그의 장점은 신속성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담은 사진 공유하겠습니다.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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