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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가
매의 종류임에는 확실합니다.
그것까지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황조롱이 수컷.
새 전문가에게
자문한 결과 그렇게 판명되었습니다.
그래도
실수할 수 있어, 아시는 분의 마지막 조언을 기대합니다.
.....
내일
성균관과 전국의 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됩니다.
무안향교에서는
제가 집례(執禮)를 맡았습니다.
가장
어려운 역할입니다.
한문으로
운율을 맞추어 홀창(笏唱)을 해야 합니다.
A4 용지로
무려 47쪽이나 되는 홀기(笏記)를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연극은
제의(祭儀)에서 출발했습니다.
연극하는 자세로
석전제에 임할 각오입니다.
무대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연극이,
향교가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시늉'만 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제
황조롱이와 충분한 교류를 했습니다.
맹조류도
정성을 다하면 소통이 됩니다.
또 하나의
연극을 위해 오늘 무안향교에 갑니다.
THEATRE
劇
연극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의(祭儀)에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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