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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말한다

작품 97- 벚꽃과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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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봄을 시샘합니다.

2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봄을
가장 애타게 기다리는 새는 직박구리입니다.

연출가의 감각으로
직박구리의 언어를 읽어냅니다.

이 배우새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직박구리와 함께했던
임인년의 3월을 소환해 봅니다.

 
'암와대 일출과 배우새' 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소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암와대 일출과 배우새

어제, 아침 일찍 부흥산에 올라 암와대를 찾아갔다. 예상대로 일출을 볼 수 있었다. 낮이 길어지면서 다시 일출은 빠르고 일몰이 늦어짐을 피부로 느낀다. 왜 인간들은 그렇게 싸워야 하는가? 일

nsangman.tistory.com

 

아래 컷은
올리지 않았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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