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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은 흐른다

영산강 나루의 일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무척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 길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움직이다보니 블로그 입력이 늦었습니다. 목포 바다, 주룡나루, 소댕이나루를 새벽부터 누볐습니다. 주룡나루와 소댕이나루의 사진을 올립니다. 가족과 친지, 그리고 조상님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 되세요. 더보기
주룡 일출 하이라이트 보름달이 뜨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와 달은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주룡 일출'에 함께 올리지 못한 사진 공유합니다. 일출과 월출은 우리에게 항상 희망과 기쁨을 줍니다. 올 추석에 주룡에서 보름달을 보고 싶습니다. 풍성한 명절 준비에 모두가 바쁜 시간입니다. 가시는 발길에 주룡의 정기를 보냅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더보기
주룡의 하늘 2 '주룡의 하늘'에 올리지 못한 오늘 아침 사진 공유합니다. 멋진 금요일 저녁 되세요! 더보기
주룡 적벽의 새벽 2 오늘 새벽에 촬영한 사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작품 시리즈로 공개합니다. 새벽과 아침의 경계를 둘 수 없어 '영산강은 흐른다'에 올립니다. 화이팅입니다! 더보기
주룡나루는 예술이다 2 '주룡나루는 예술이다'에 올리지 못한 사진을 올립니다. 작품으로 말하자면, 한 컷만 올리고 나머지는 생략해야 하겠지만, 주룡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보여드리려는 욕심에서 몇 컷 더 올립니다. 요즘 사진을 찍는 것보다 고르는 일이 더 어렵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제 블로그의 목적이 촬영술의 과시가 아니기 때문에 다소 떨어지는 작품들도 일단, 생명으로 태어난 못난이들도 선보입니다. 잘난 사람들만 판치면 세상은 전쟁터가 됩니다. 잘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세상은 개성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터입니다. 이 삶의 터전이 질서를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주룡나루로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산강은 저에게 항상 신선함과 평온을 줍니다. 그 신선함과 평온을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더보기
주룡나루는 예술이다 그 어느 날보다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도 주룡나루로 간다. 가시거리 50m 앞도 보이지 않고 뒤도 보이지 않는다. 그 어떤 예술도 주룡을 이길 수 없다. 주룡나루는 예술이다. 영산강은 환상 그 자체였다. 바람 한 점 없이 안개는 부활하고 있었다. 주룡은 위대하다. 주룡은 위대한 예술가였다. 더보기
황금새를 아시나요? 마침내 누적 방문자 수 3만을 돌파했다. 블로그 단장 후 한 달 4일 만이다. 약속대로 ‘의미 있는 작품’을 공개한다. 작품명 은 세상을 달리 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상을 거꾸로 보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고 한다. 작품명 는 전적으로 행운이 따랐다. 뭔가 예감이 있었지만, 백로인 오늘 이 행운이 이렇게 올 줄은 몰랐다. 아침에도 언급했지만, 백로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고, 기러기가 찾아온다고 한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며 이 행운을 여러분과 함께 누리고 싶다. 황금새가 제비처럼 생겼다. 어찌 보면 참새 같기도 하다. 제비면 어떻고 참새면 어떤가. 운조(雲鳥)라고 부르고 싶다. 우리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전설의 새. 나는 그 새를 ‘황금새’라고 명명한다. 이 아름다운 작품을 선사한‘주룡나루’에 고개를 .. 더보기
백로(白露)와 영산강 ‘백로(白露)의 새벽’을 블로그에 올리고 주룡나루로 향했다. 가는 길에서부터 기적은 일어났다. 신호등에 대기하는 순간, 신비의 세계가 펼쳐졌다. 그 순간을 그대로 올린다. 주룡나루는 신비하다.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를 맞이한다.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그 순간을 포착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아름다운 분들과 공유한다. 기적은 마지막에 일어났다. 과장스럽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백로인 오늘,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스스로 자부한다. 오늘,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가 3만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3만을 돌파한 그 순간, 그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백로(白露).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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