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은 흐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로와 연꽃 동양 최대의 연꽃 자생지. 일로 회산(回山) 백련지(白蓮池)는 무안군이 자랑하는 생태 관광명소이다. 둘레 3km, 넓이 33만㎡에 핀 각종 연꽃이 참으로 아름답다. 법정 스님이 생전에 다녀온 후 감회를 이렇게 남겼다. “어째서 이런 세계 제일의 연지가 알려지지 않았는지 그 까닭을 알 수가 없다.” “마치 정든 사람을 만나고 온 듯한 두근거림과 감회를 느꼈다.” 연은 흙탕물에 자라면서 맑고 향기로운 꽃이 핀다. 더러움 속에서 물들지 않고 청정함을 간직한 이 꽃은 군자의 풍모를 지녔다 하여 선비들이 사랑한 꽃이다. 이집트와 인도가 원산지인 백련은 꽃이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 동안 계속해서 피고 진다. 지금은 성공한 이 연꽃 축제가 곧 시작된다. 어제는 이 축제의 숨은 공로자 영진 대부(代父)를 만났다. 나.. 더보기 일로와 연꽃 다른 사진 몇 컷 추가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