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이 왔네요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영산강 끝자락의 새벽은 겨울입니다. 철 모르는 꽃들이 활짝 피었다가 혼쭐나기 좋은 날씨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지구촌은 여러가지로 시끄럽습니다. 미국은 대통령 선거로 시끄럽고 한국은 대통령 물러나라고 시끄럽고 북한은 젊은 생명들을 타국의 전쟁터에 보내고 미사일을 계속 쏘아대고 있습니다. 의 개막이 1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피가 말립니다. 블로그를 올릴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카톡도 보낼 여유가 없습니다. 오늘은 휴대폰까지 말썽을 부립니다. 업그레이드를 권고하더니 블로그 입력이 되지 않습니다. 번거롭지만 컴퓨터의 도움을 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시낭송 수업까지 있는 날입니다. 보내주시는 영상과 글을 읽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왔네요... 더보기 8월 29일 단상 8월 30일 금요일. 8월의 끝자락이다. 아침까지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결정하지 못했다. 1910. 8. 29 경술국치(庚戌國恥) 114년 전의 그날의 날씨는 어떠했을까? 치욕의 역사도 기억해야 한다. 8월 29일. 어제 하구언 밑쪽 나불도에 다녀왔다. 2년 전의 그 바다와 석양을 기대하며 갔었다. 실망이다. 아니 걱정이다. 녹조가 심각하다. 시원한 바람은 불지만 악취가 진동하여 계속 머무를 수가 없었다. 결국 압해도로 옮겼다. 영산강도 녹조가 심각하다. 날씨가 더워 단절된 강과 바다에 녹조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하늘은 높고 푸르지만 뜨겁다. 영산강 강기슭이 온통 녹색이다. 목포 바다의 한 구석이 악취로 진동한다. 새들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철을 모르고 핀 등나무꽃을 보았다. 며칠 전에는 개나.. 더보기 유채꽃 - 나주 - 영산강 올해는 벚꽃 축제처럼 유채꽃 축제도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유채가 자라지 못하거나 꽃이 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후 변화로 일조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함에도 영산강 주변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광주천변에서 벚꽃과 헤어지고 나주의 영산강변에서 유채꽃과 만났습니다. 영산포 윗쪽에 '동섬'이라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리가 연결되어 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나주에 가면 유채꽃으로 물든 작은 섬을 볼 수 있습니다. 나주. 영산강.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유채꽃까지 합세하니 뭔가가 벅차 오릅니다. 그런데도 제 가슴은 공허합니다. 꼭 비 때문만은 아닙니다. 잠이 오지 않아 로 밤을 샙니다.. 유채꽃아! 기축년(己丑年)의 피바람을 아느냐? 담양 송강고 ‘솔가람고’ 개명 불구 '반쪽짜.. 더보기 성탄절 선물 성탄절 아침 태양은 이런 모습으로 내 곁으로 왔다.어제의 노을을 보시고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날이 열리기 전 징조 같네요. 그렇습니다. 태양이 베푼 100분의 1만 베푼다면 지구는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성탄절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행운을 주신 창조주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산강 끝자락에서 백잠 드림. 더보기 스마트폰 시대의 시니어 - 무엇을 남길 것인가? 스마트폰 시대의 시니어들은 날마다 무엇을 할까 자못 궁금하다. 누구나 휴대폰을 갖고 있다. 80이 넘은 내 숙모님도 날마다 카톡으로 내 블로그를 읽는다. 90이 가까운 내 이모부님은 문자로 블로그를 읽고 감회를 문자로 보내주신다. 스마트폰 시대에 카톡이 공해라는 견해도 있지만 소통의 수단임에는 부인할 수 없다.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 역시 전화, 문자, 카톡 그리고 촬영 이외에는 사용하는 것이 별로 없다. 오늘 오전에 무안노인복지관에서 강의가 하나 있다. 지난해에 '스타니스랍스키 시스템과 인생'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었다. 올해는 백창석 학장의 요청으로 '스마트폰 시대의 시니어 - 무엇을 남길 것인가?' 라는 논제로 우리 고장의 시니어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극을 전공한 필.. 더보기 새벽에 만난 그대 오늘 새벽 주룡나루에 다녀왔습니다. 무안공(務安公)의 부르심일까? 행복한 영감(靈感)일까?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새벽에 만난 그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에게 베푼 것이 더 많은데 요즘 엄청 욕을 먹고 있습니다. 빨간 모습으로 영산강에 나타나신 그대 그 모습 그대로 가슴에 담았습니다. 당신의 더 예쁜 모습은 내일 공개하렵니다. 당신의 '뜨거움'이 '따스함'으로 다가오는 시간입니다.오랜만에 주룡나루에서 일출을 담았습니다. 소나기가 빨리 내리면 좋겠습니다. 2부는 자정 이후에 올리렵니다. 화이팅입니다. 더보기 천하제해경(天下第垓景) - 능소화 능소화를 좋아합니다. 그동안 주룡나루, 유달산, 나불도에서 그리고 삼향읍 용포리 세장산에서 능소화를 촬영하여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오늘 새벽 영산강 주룡나루에서 능소화를 몇 컷 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벼르고 벼르던 영산강 끝자락에서 그 결정판을 담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이 사진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면 다행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더보기 지금도 아름답구나! 어제 나주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의 영산강변도로는 저의 전용도로입니다. 솔직히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진정 풍광이 좋은 곳에는 왜 쉼터나 주차장을 만들지 않았을까요. 샛길로 빠져 나와 중간중간에서 아름다운 그림을 담았습니다. 영산강은 우리 선조님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강입니다. 이 강에서 왜구를 소탕하셨고, 시름을 달래기도 하셨습니다. 이 물길을 따라 세장산과 세거지와 정자를 만드셨습니다. 금호사에서 문중회의가 있었습니다. 보산동 시조단에 들렸다가 다시 그 길로 목포에 돌아왔습니다. 어찌 영산강의 아름다움을 알았겠습니까. 나성군, 무안공, 금호공을 비롯한 선조님들의 충성심과 심미안에 고개를 숙입니다. 그때와는 영산강이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사진을 보신다면 선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실 겁니..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