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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잠일기(栢蠶日記)

겨울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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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영산강 끝자락의 새벽은 겨울입니다. 철 모르는 꽃들이 활짝 피었다가 혼쭐나기 좋은 날씨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지구촌은 여러가지로 시끄럽습니다. 미국은 대통령 선거로 시끄럽고 한국은 대통령 물러나라고 시끄럽고 북한은 젊은 생명들을 타국의 전쟁터에 보내고 미사일을 계속 쏘아대고 있습니다.  

 

<창포만에 뜨는 달>의 개막이 1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피가 말립니다. 블로그를 올릴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카톡도 보낼 여유가 없습니다.

 

오늘은 휴대폰까지 말썽을 부립니다. 업그레이드를  권고하더니 블로그 입력이 되지 않습니다. 번거롭지만 컴퓨터의 도움을 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시낭송 수업까지 있는 날입니다. 보내주시는 영상과 글을 읽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왔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토요일쯤 다시 뵙겠습니다.

연극 프랑카드
영산강 끝자락에서 바라본 은적산(?)
연극 포스터
남악수변공원에서
겨울 아침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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