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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영산강 끝자락의 새벽은 겨울입니다. 철 모르는 꽃들이 활짝 피었다가 혼쭐나기 좋은 날씨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지구촌은 여러가지로 시끄럽습니다. 미국은 대통령 선거로 시끄럽고 한국은 대통령 물러나라고 시끄럽고 북한은 젊은 생명들을 타국의 전쟁터에 보내고 미사일을 계속 쏘아대고 있습니다.
<창포만에 뜨는 달>의 개막이 1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피가 말립니다. 블로그를 올릴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카톡도 보낼 여유가 없습니다.
오늘은 휴대폰까지 말썽을 부립니다. 업그레이드를 권고하더니 블로그 입력이 되지 않습니다. 번거롭지만 컴퓨터의 도움을 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시낭송 수업까지 있는 날입니다. 보내주시는 영상과 글을 읽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왔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토요일쯤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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