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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노래

그대도 아름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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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 오르는
그대도

연못에 비친
그대도

강물에 비친
그대도

어딘가 날아가는
그대도

모두가
아름답소.

어제도
오늘도.

보이지 않는
그대도 아름답습니다.

2023. 12. 27

어제 촬영한
올해의 마지막 일출을 올렸습니다.

마지막 컷은
전망 좋은 집에서 오늘 담았습니다.

새해에
더 멋진 일출로 뵙겠습니다.

오늘도
뜻깊은 시간 되세요.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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