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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노래

아내의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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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 송공리

해가 뜨고
해가 지고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달이 뜨고
달이 지고

어느덧
2023년 계묘년(癸卯年)
끝자락을 향해 달려갑니다.

목포시 옥암천

열심히
걸었습니다.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그제
성탄절 이브의 일출을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몇 컷 더 감상하시겠습니다.

영산강

2024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손가락을
4개만 펴고

저기
서 보게!

더 앞으로!
더 옆으로!

연출가의
디렉팅에 따라 배우는 움직여야  합니다.

지금 준비중인  
압해도의 '2024'를  먼저 선보입니다.

공동창작에
성실하게 임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멋진
2024년 기대합니다.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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