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갑진년
두 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첫날
장흥군 소등섬에서 해맞이를 시작하여 고향 무안군 꿈섬에서 해 배웅을 마쳤습니다.
장장
12시간 동안 갑진년 새해 해와 함께 하루를 보냈습니다.
동해안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새해 일출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소등섬은
제가 오랫동안 남겨둔 일출 명소입니다.
엄청
많은 인파들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서 소등섬 일대에 운집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인파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기는 처음입니다.
일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다양한 그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출 전의 소등섬 풍광과 소등섬에서 촬영한 일출 장면을 소개합니다.
일출 뒤의
소등섬 풍광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한 컷만 소개하고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전부
보여드리고 싶지만 양이 많으면 감흥이 분산됩니다.
갑진년
소등섬의 생생한 현장을 여러분 안방으로 배달합니다.
청룡의 맑은 기운
듬뿍 받는 갑진년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세상은
뛰는 만큼 넓게 보입니다.
그 넉넉함이
여러분 가슴에 첫눈처럼 소복소복 쌓여지길 소망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