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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걷고 싶은 길
삼학도
그 마지막 편을 올립니다.
오늘의 소재는
개양귀비 꽃입니다.
정확한 꽃이름은
개양귀비입니다.
해가
유달산에 숨었습니다.
그 석양의 유달산에
개양귀비 꽃을 담았습니다.
멋진
토요일
멋진
충전의 시간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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