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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춘분(春分)입니다.
어제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꽃이 피기를 기다렸던 춘백이 있었습니다.
석양을
참 좋아합니다.
남악호수에
자주 갑니다.
호숫가
근처 공원에 마침내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호수에서
꽃과 석양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담았습니다.
남쪽의 봄이 좋아
검은 물닭은 이제 여기서 살려나 봅니다.
'꽃과 석양이 있는 일상'
여유있는
삶이 필요합니다.
세월은 빨라도
시간은 여유로운 자의 가슴에서 꽃으로 피어납니다.
여러분의
여유로움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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