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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잠일기(栢蠶日記)

꽃이 뜨고 해가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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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정 뒤뜰 느티나무와 철쭉

 

뛰뜰 느타나무와 철쭉 다른 각도

 

 

 

 

 

 

영산강의 끝자락, 유채꽃과 일출
셀카, 현판 글씨 보이시나요?
금사정 동백나무 밑에 조화롭게 핀 꽃들...

꿈이 꽃이 되어
꽃이 꿈이 되어

꽃이 뜨네
꿈이 피네


꽃이 뜨네
해가 피네.

시제를 정성스럽게 모셨습니다.  이사회도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나주 금사정의 선비정신이 삼향 땅에 굳건한 뿌리를 내릴 것입니다. 

저의 기쁜 마음과 의지의 표현으로 '꽃이 뜨네 해가 피네'의 제목을 달았습니다.  영산강 최후의 끝자락에 핀 유채꽃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오늘 새벽은 무안공 할아버지와 함께하렵니다!

희망찬 주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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