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산강은 흐른다

겨울 - 영산강 - 일출

728x90

 

영산강 옥암수변공원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청둥오리는 맨발로 물에서 놉니다.

한파 속에도
명자꽃이 당당하게 피었습니다.

'당당한 그대'에
소개하지 못한 사진을 올립니다.

어쩌면
'당당한 그대 2'인지도  모릅니다.

어제는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부부동반
친족 모임입니다.

당당한 제가
아내에게는 얼마나 밉상일까요?

표현은 못해도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당당하게 사는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술자리가 잦은
12월의 끝자락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당당한 시간 되세요.

청둥오리
영산강 끝자락
명자꽃

 

2023. 12. 18
728x90

'영산강은 흐른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산강 강변 꽃길  (0) 2024.08.26
망모산(望母山)에서  (0) 2024.02.19
당당한 갈대  (0) 2023.12.19
목포는 지금  (0) 2023.11.16
영산강은 억새꽃으로 말한다 2  (0)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