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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며칠만 지나면
12월이 시작됩니다
시간이
빨리 흐릅니다.
엊그제
천관산에 갔었는데, 벌써 11월의 끝자락입니다.
오늘
사진은 11월 1일 영산강 끝자락, 옥암 수변공원에서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천관산 억새에 밀려
블로그에 오르지 못한 사진입니다.
모든 사물은
자기 나름의 운명을 타고나는 걸까요.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장될 뻔 했는데
기사회생으로 찬란하게 부활했습니다.
2023년
11월 26일에 세상에 알려지리라.
결론적이지만
그런 운명을 타고났나 봅니다.
기다리면
세상이 그대의 진가를 아는 날이 오리라.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갈망합니다.
티 내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멋진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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