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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의 현장

금사정계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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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정계 계원들

어제
나주 왕곡면에 다녀왔다.

그곳에
천연기념물 동백나무와 '금사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금사정에서
어제 금사정계가 개최되었다.

금사정은
선비정신의 역사적 현장이며 그곳에 있는 동백나무는 선비정신의 상징이다.

불의에
항거하고 절의를 지켰던 금강계의 후손들이 모여 지금도 계를 이어오고 있다.

500여 년의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금사정계  계원들의 초청으로 어제 그 현장에 다녀온 것이다.

금강 결사의 주역
나일손 할아버지는 무안공의 손자이다.

그뿐인가.
금호공 나사침의 조부이기도 하다.

승지공
나일손의 묘소는 나주 보산동 세장산에 있다.

금사정의
선비정신은 널리 알려져야 하며 후대에 계속 전달되어야 한다.

나주시의
향토문화자료인 금사정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천연기념물 515호인
동백나무도 수령이 많아 건강검진을 받고 안정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관계 당국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금사정과 동백나무의
자세한 유래와 정보를 클릭하여 감상하시길 기대한다.

선비정신은
부활되어야 한다.

내년
봄부터 영산강을 중심으로 호남역사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사정
앞의 논과 밭이 옛날에는 모두 강이었다.

금강계원들은
금사정에서 배를 타고 석관정까지 유람하면서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다.

풍류도
우리가 되살려야 하는 우리의 멋이다.

과분한
소개와 대접에 어깨가 무겁다.

감사합니다.

금사정
회의 장면

 

금사정과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은 많다. 그러나 동백나무 한 그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예는 나주 금사정이 유일하다. 금사정(錦社亭)은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조광조의 죽음 이후 그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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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정 현판
땅에 다시 핀 금사정 동백꽃
금사정의 주역 승지공 나일손 묘소

 

금사정과 일출

오늘도 시제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은 유교 문중의 시제입니다. 이 문중은 제 고향인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에 집성촌을 두고 세거해 온 종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시제는 17세조 두수(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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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들은 금사정일기를 지금도 기록하고 있다.

복사꽃만은 배우지 마세!

어제 ‘금사정과 천연기념물 동백나무’를 읽고 쌍계사에서 수양 중이던 친구 춘길이가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왔다. “동백꽃은 통꽃으로 피어 얼마 되지 않아 통으로 떨어져 바닥에서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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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정 뒤 느티나무
금사정일기를 쓰고 있는 나현식 교수의 필체
소고기 육회
금사정 뒷뜰에 핀 적화수오
황칠백숙
금사정 근처에 있는 고목
금사정 근처에서
죽산보 가는 길
죽산보
석관정
금사정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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