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산강은 흐른다

그들의 침묵

728x90

 

영산강 주룡나루

빗속을 뚫고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순천에서는
단 한 컷의 사진도 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쏟아지는 비는 난생 처음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룡나루에 잠시 들렀습니다.

영산강은 흐른다.

영산강은
말 없이 그렇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바다로
목포 바다로...

장맛비가
잠시 멈췄습니다.

그들의 침묵을
생각해 보는

수요일
영산강 끝자락의 아침입니다.

영산강은 흐른다
옥암수변공원에서
영산강 주룡나루
영산강 주룡나루
옥암수변공원에서
영산강 주룡나루
영산강은 흐른다
옥암수변공원에서
영산강 주룡나루
영산강 끝자락의 석양 (2023. 7. 18)
옥암수변공원에서
영산강 끝자락의 새벽 (2023. 7. 19)
728x90

'영산강은 흐른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산강은 말없이...  (0) 2023.07.26
강물 위에 쓴 시  (0) 2023.07.20
월출역 & 주룡나루  (0) 2023.07.11
원효계곡 가는 길  (0) 2023.06.22
폭포와 능소화  (0)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