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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노래

새벽과 아침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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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새벽 5시 37분

요즘은
일출을 보기가 좀처럼 힘들다.

거의 날마다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안개가 많기 때문이다.

그날의
일출 여부를 알기 위해서 나는 달의 힘을 빌린다.

맑은 날
새벽에  요즘은 달을 볼 수 있다.

새벽달이
선명하게 떠있으면 그날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

어제(17일)
오랜만에 옥암, 남악 두 수변공원을  다녀왔다.

오늘 사진은
그곳에서 새벽과 아침의 경계에서 담은 작품들이다.

특별한
사진은 없다.

평범한
사진도 차분하게 음미해 보면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다.

여러분
각자의 몫이다.

5시 41분
산비둘기
6시 22분
돌아오는 길
병꽃나무에 꽃이 피었다.
6시 50분
목포시 옥암동, 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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