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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압해도에 눈이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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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분재공원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 더욱 추워진다고 합니다. 18일 전국의 주요 지역은 영하 20도를 넘어서는 체감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합니다.

 

눈과 얼음의 고장으로 인식되는 러시아의 모스크바보다 서울이 더 추운 상황입니다. 어제 서울의 날씨가 모스크바보다 더 추웠다고 합니다.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였는데, 모스크바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수준이라고 하네요.

 

날씨가 추운 겨울은 없는 사람들이 살기 어렵습니다. 어제 눈에 대한 블로그를 올리면서 조금은 걱정을 했습니다. 살기 힘든 사람도 많은데 속없이 눈 타령할 시기인가 말입니다.

 

자꾸 언급하지만, 호남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까지 걱정해야 하는 비상상황입니다. 눈이라도 많이 내려야 할 상황입니다.

 

어제 남녘에는 눈이 제법 내렸습니다. 겨울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안군 압해도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겨울꽃 동백꽃이 제대로 눈을 만났습니다.

 

집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는 압해도 분재공원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확장하고 있는 도로 여건이 개선되면 40분대도 가능합니다. 목포에 낙향하여 사는 행복입니다.

 

600컷 이상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최소한 60컷은 소개해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새벽 2시까지 사진을 골라 미리 올리고 글은 아침에 일어나 씁니다.

 

앞으로 압해도 사진을 더 올려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차차 하기로 하고 오늘은 글을 아낍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끄러운 눈길 조심하세요.

 

뜻깊은 시간 응원합니다. 화팅입니다!

 

 

 

 

 

 

 

 

 

 

 

 

 

 

2022년 12월 14일 블로그 누적 방문수 통계
20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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