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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가 예술이다.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 슬로건도 멋있다. 도시에서 열리는 비극적 축제와는 차원이 다르다.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다녀왔다. 한마디로 꽃 축제의 가능성을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
나비축제로 우리 나라 축제의 성공적 사례를 이룩한 함평군이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멋진 축제를 만들어냈다. 골목길 사고의 애도기간이라 .많은 인파는 아니지만 평일인데도 주자장은 만원이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뭔가가 있다.
먼저 '한 컷으로 말한다'를 통해 작품 하나를 소개한다. 한국적인 냄새가 물씬거리는 9층 꽃탑이다. 국화가 탑으로 연결되어 예술에 가깝다. 한 컷의 사진으로 함평 '국향대전'의 진목면을 담으려고 각도를 잡았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앞으로 영암 월출산의 풍광과 함께 함평 국화축제를 집중적으로 올릴 예정입다, 이번 주말에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 가셔서 울적한 마음 훌훌 털어버리시면 좋을 듯합니다.
화(花)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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