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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말한다

작품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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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 새벽, 영산강 끝자락에서

10월이 갔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마음 속의 10월은 남아있습니다. 그것이 기쁨이든 슬픔이든.

 

11월을 맞는 작가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그래도 11월의 시작은 밝아야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일출이 장관이었습니다. 불사조 토가리는 새벽부터 또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작품 111>은 어제 새벽 사진의 일부입니다.  그날 새벽은 그날 보아야 하나, 여러 가지 상황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것도 운명이지요! 요즘은 저도 모르게 운명이란 말이 자꾸 나옵니다.

 

<작품 111>이 공교롭게도 11월 1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필연이었는지 모릅니다. 멋진 출발을 응원합니다.  

 

나머지 사진은 오후에 올리겠습니다. 우리들의 멋진 11월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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