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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강변에
코스모스가 피었다
코스모스 앞에서는
누구나 어린이가 된다
할아버지는 소년
할머니는 소녀
코스모스는 요술쟁이
영산강 강변은 어린이집 뜰이다.
나주에 다녀오면서 두 곳에서 멈췄다. 코스모스를 담기 위해서였다. 몽탄 늘어지마을 근처와 무안 식영정 앞이다. 해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엔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다.
코스모스가 없는 곳이 없다. 우리 아파트 앞 수변공원에도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두 곳과 차이는 자연스러움이다. 오늘 촬영하기도 했지만 자연스러워 마지막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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