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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상사화를 많이 다루었습니다. 올해도 오늘까지 세 번이나 불갑사 관련 상사화를 올렸습니다.
블로그를 올리다 보면 관련 자료를 동원하여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새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미 다루었던 글을 다시 쓸 수 없고, 그냥 넘어가기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상사화와 꽃무릇에 관련된 블로그를 한 자리에 모아봅니다. 비교해보셔도 좋고, 제 사진술의 변화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올린 사진들은 급하게 선별한 사진들입니다.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진은 아쉬움을 갖고 편집한 사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일출과 일몰도 장소별로, 계절별로 모아놓으면 전시회나 작품집을 출간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담는 일도 중요하지만, 정리하고 편집하는 일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촬영도 줄이고 블로그 올리는 횟수도 줄이고 사진도 줄여갈 예정입니다. 양이 질을 절대로 앞설 수는 없습니다. 예술 세계에서는 질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이번 주가 지나면 상사화도 끝물입니다. 가까운 곳으로 가셔서 힐링하세요!
상사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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