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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덕이 심합니다.
새벽에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햇볕이 쨍쨍 납니다.
일기예보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다시 시원한 날씨입니다.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것 같소?
이강백 작가의 희곡 이름이 생각납니다. 희곡 내용과는 무관하게 블로그 이름을 그렇게 정했습니다.
비가 오는 새벽에 영산강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예쁜 배롱나무꽃(백일홍)을 찾아 영암군을 뒤졌습니다.. 날씨에 흔들리지 않지만 날씨가 변덕이 심할 땐, 꽃으로 힐링해야 합니다.
배롱나무꽃이 고상하게 피었습니다. 고상하게 먼저 핀 꽃은 무궁화였습니다. 기회를 찾지 못했던 다른 꽃들도 한 배를 태웠습니다.
참나리와 배롱나무꽃은 불과 몇 시간 전에 담았습니다. 싱싱한 청량감으로 월요일 저녁 힐링하세요.
내일은 본격적으로 배롱나무꽃을 소개하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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