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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잠일기(栢蠶日記)

6월 18일 우리 동네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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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영산강 일출

 

전망 좋은 방에서

 

옥암천과 천길
평화광장 방향
기생초
여기까지는 아파트 실내 촬영
아파트를 나서면 제일 먼저 보는 꽃, 노각나무 꽃
수국
명자 열매
옥암천 금계국
옥암천 금계국

 

기생초

 

해당화 열매
쭉나무(?) 열매와 잎
목포 영산강
강변에서 바라본 아파트
식영정 앞 접시꽃

일요일입니다.

 

저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주룡나루에 갔다왔습니다. 사진만 몇 컷 올려놓고 돌아와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어제는 종친 모임이 있어서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한 어르신께서 저에게 참 부지런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 없어 부지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웃어넘겼습니다.

 

제가 일어날 때까지 태양이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저 오기만을 새들이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꽃이 피었다고 저를 부르지 않습니다.

 

제가 부지런히 달려야 합니다.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지요. 자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부지런히 찾아가야 합니다.

 

오늘 사진은 '전망 좋은 우리 집'에서 촬영한 장면과 우리 동네에서 촬영한 컷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어제 담은 사진입니다.

 

원래는 새벽부터 광주에 갈 때까지의 사진들을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 목포시로 한정했습니다. 저녁에 다른 사진과 오늘 새벽에 담은 주룡나루 능소화 올릴 예정입니다.

 

무안 식영정 앞 접시꽃 한 컷만 먼저 여기에 올립니다.

 

뜻깊은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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