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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을 보며 주룡나루로 향했다. 오랜만이다. 아무도 없다, 오직 나 혼자다.
지난 1년간 줄기차게 다닌 곳이다. 주룡강과 적벽정. 내 선조들의 역사가 숨어있다. 영산강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다.
둘레길은 아직도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갈 수는 있다. 마침내 끝까지 다녀왔다. 주룡 적벽과 상사바위의 위용은 대단하다. 오늘 최초로 공개하는 사진이 많다.
무안공 할아버지가 잠드신 갈룡산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꽃들은 오후에, 오늘 일출과 함께 올릴 예정이다.
새벽 산책 나갑니다. 오늘 일출을 담으렵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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